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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정부견제론'55% vs '정부지원론'40%, MBC 18이상 1001명 설문조사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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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몬
기사입력 2024-02-10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사진=MBC캡처

 

 

22대 총선을 두 달여 앞둔 설 연휴를 맞아서 MBC가 여론 조사를 실시했다.

먼저 이번 총선에서 정부 '지원론'보다 정부 '견제론'에 공감한다는 답이 많았는데, 특히 중도 성향의 유권자 층에서, 현 정부를 견제해야 한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.

이번 조사는 오늘 제3지대 합당이 이뤄지기 전에 실시됐다.

 

이번 총선에서 '정부 견제론'과 '정부 지원론' 중 어느 주장에 더 공감하는지 물었다.

'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'는 응답이 55%로, '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'는 응답 40%를 앞섰다.

52% 대 41%였던, 한 달여 전 조사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.

이번 조사에선 중도 성향의 유권자층에서 '정부 견제가 필요하다'는 응답이 62%로, '지원이 필요하다'는 응답 32%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.

여야가 서로 앞세우고 있는 '총선 구호'에 대한 의견도 물었다.

민주당내 '운동권 특권 세력을 청산'해야 한다는 국민의힘 주장에는 51%가 동의하지 않는다, 40%는 동의한다고 답했다.

'검사 독재 심판'을 내세운 민주당의 주장에는 찬반이 팽팽하게 나뉘었다.

4월 총선에서 어느 정당의 후보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질문에는 36%가 민주당에, 35%는 국민의힘에 투표하겠다고 답했다.

이준석 대표의 개혁신당 지지율은 6%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는 2%였다.

여야 두 거대 정당 대표들이 총선 관련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는지도 물었다.

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에 대한 평가는 긍정 49%, 부정 45%로 비슷했다.

반면,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부정 평가가 58%로 긍정 평가 36%보다 훨씬 높았다.

한동훈 위원장은 국민의힘 지지층의 96%에서 긍정 평가를 받았고, 이재명 대표에 대해선 민주당 지지층에서 75%가 긍정 평가했다.

집권 3년차를 맞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해서는 59%가 잘못하고 있다고 답했고, 36%만 잘하고 있다고 평가해 이전 추세와 비슷했다.

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는 대구·경북 지역에서만 50%를 넘겼다.

 

[여론조사 개요]

조사의뢰 : MBC
조사기관 : (주)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
조사대상 :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
표본수 : 전국 1,001명
조사방법 : 휴대전화 가상번호 100% 이용 전화 면접
응답률 : 17.8%
가중값 산출 적용방법 : 지역별/성별/연령별 가중치 부여 (셀가중 / 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)
표본오차 : 95% 신뢰수준에서 ±3.1% point
질문내용: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


원본 기사 보기:미디어저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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