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총선 '3지대' 10석이하 31% 10~15석 20%, '교섭단체 어렵다'는 여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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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시몬
기사입력 2024-02-07

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   참조=문화일보

 

문화일보가 엠브레인에 의뢰해 실시한 설 민심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과반이 개혁신당, 새로운미래 등 ‘제3지대’가 의석수 15석 이내를 얻을 것이라고 예상했다. 전체에서 모름 및 무응답이 자치하는 비중이 19%에 달하는 등 교섭단체 구성까지는 어렵다고 보는 평가가 대다수로 나타났다.

6일 문화일보 여론조사 결과, “거대양당을 제외한 제3지대 정당들이 지역구와 비례대표를 포함해 어느 정도의 의석수를 얻을 것으로 생각하느냐”는 질문에 31%가 10석 이내, 20%가 10∼15석을 얻을 것이라고 응답했다. 답변 문항 중 △16∼20석은 12% △21∼30석은 8% △30석 이상은 10%로 조사됐다. 제3지대에 대해 “잘 모른다”거나 응답을 하지 않은 비율은 19%였다.

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을 긍정적으로 응답한 이들은 제3지대가 10석 이내(34%)를 얻을 것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, 그다음으로는 “잘 모르겠다”와 무응답이 21%를 차지했다. 반면 대통령 국정수행 부정 평가 응답자는 15석 이내 의석수를 얻을 것이라는 답변이 과반인 10석 이내(32%), 10∼15석(21%)으로 조사됐다.

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15석 이내가 53%,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58%에 달했다. 반면 개혁신당 지지층에서는 15석 이내 예상 응답은 32%였지만, 16∼20석(23%), 21∼30석(20%), 30석 이상(19%)으로 16∼30석 이상 내다보는 비율이 62%였다. 이낙연 전 총리 및 민주당 탈당파 신당 지지층은 10∼15석을 얻을 것이라는 비율(35%)과 30석 이상(29%)이 가장 많았다.

연령별로 보면, 18∼29세는 10∼15석을 예상하는 비율이 28%로 가장 높았고, ‘잘 모르겠다·무응답’(23%), 16∼20석(17%), 10석 이내(13%), 30석 이상(10%), 21∼30석 (9%) 순이었다. 30∼60대 연령대에서는 10석 이내 응답이 가장 많았고, 70세 이상은 잘 모르겠다·무응답이 43%로 가장 높았다. 특히 18∼29세 남성의 53%는 10∼20석을 긍정적으로 예상했다.

이번 조사는 문화일보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이뤄졌다.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전화면접 조사로 실시했다. 조사 대상은 성·연령·지역별 할당 후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번호(100%) 내에서 무작위로 추출했다. 표본의 크기는 1005명이고, 응답률은 12.6%다.

2024년 1월 말 행정안전부 발표 주민등록인구 통계를 기준으로 성·연령·지역별 가중치를 부여했으며 표본오차는 95% 신뢰 수준에서 ±3%포인트다.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.


원본 기사 보기:미디어저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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